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DOOSAN Curator Workshop
두산 큐레이터 워크숍(DCW)은 2011년에 시작한 이래, 우리 사회와 동시대 미술에 유효한 질문과 실천을 이어갈 큐레이터의 성장과 협업을 꾸준히 지원하며, 한국의 큐레이터를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15년간 총 45명의 큐레이터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참여자들에 의해 서울과 뉴욕에서 총 21회의 기획전이 열렸습니다.
DCW는 참여자들의 밀도 있는 교류와 대화,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관계, 공유 및 재생산하는 지식과 예술에 집중합니다. 함께 읽고, 쓰고, 질문하며,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는 방식을 탐구하고 스스로 조직해 나갈 수 있도록 유연한 형태의 세미나, 멘토링, 필드트립(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 프로그램 기획 지원 등을 통해 큐레이터의 성장에 함께합니다. 또한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최빛나 큐레이터가 슈퍼바이저로 DCW의 여정을 함께합니다.
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2026 공모
접수기간
2025년 11월 18일(화) – 11월 28일(금) 18:00까지
*접수는 11월 18일부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PC에서만 가능합니다.
지원사항
- 활동 지원비(1인당 150만원)
- 8~10회 세미나
- 아시아–태평양 지역 필드트립 3박 4일
- 퍼블릭 프로그램/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진행 지원
- 출판물 공동 기획 및 제작 지원
대상
- 40세 이하(1986년 출생자부터 신청 가능)
- 한국 국적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
- 최소 2년 이상 전시 기획이나 진행 참여
인원
3명
심사과정
1차: 서류심사
2차: 개별 인터뷰 *추후 개별 안내
최종발표
2025년 12월 말
접수방법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접수
▶ 해당 링크로 이동
문의
doosangallery.seoul@doosan.com
*방문, 우편 및 이메일 접수 불가
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연혁
15th 박수정, 전지희, 한문희
14th 김여명, 김진주, 신재민 | 《녹색 섬광》(2025)
13th 유승아, 이상엽, 이지언 | 《꿀꺽》(2024)
12th 이미지, 이민아, 이민주 | 《#2》(2023)
11th 박유진, 최선주, 홍예지 | 《칼립소 Καλυψώ》(2022)
10th 맹나현, 전민지, 정해선 | 《unless》(2021)
9th 박수지, 박지형, 천미림 | 《노려본들 어쩔 것이냐》(2020)
8th 유은순, 유지원, 이진 | 《유어서치, 내 손 안의 리서치 서비스》(2019)
7th 김민정, 송고은, 신지현 | 《우리는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2018)
6th 김수정, 최정윤, 추성아 | 《사물들: 조각적 시도》(2017)
5th 이설희, 장혜정, 최희승 | 《현실활용가》(2016)
4th 김소영, 박보람, 박은지 | 《다른 방식의 O》(2015)
3rd 이성희, 장순강, 홍이지 | 《본업: 생활하는 예술가》(2014)
2nd 김소영, 윤민화, 최다영 | 《다시-쓰기 Translate into Mother Tongue》(2013)
1st 강소정, 김수영, 조은비 | 《파동, The Forces Behind》(2012)